안도 나오쓰구

3. 일화

오사카 여름 전투에서 나오쓰구는 아들 시게요시가 전사했음에도 군 재건을 우선시했다. 이후 전쟁에서 시게요시의 죽음을 깊이 슬퍼했다.^[7]

이에야스는 오사카 겨울 전투 이후 오사카 재정을 계획했는데, 이는 일부 중역만 아는 기밀이었다. 어느 날 이에야스가 중역과 나오쓰구 사이에서 밀담을 나누던 중, 옆 방에 있던 나오쓰구가 엿듣고 출진 준비를 했다. 1615년 봄, 이에야스의 진격령에 나오쓰구는 가장 먼저 도착했고, 이에야스는 이를 칭찬했다. 나오쓰구는 엿들은 사실을 밝히며 "향후 밀담은 창호를 떼고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좌석에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"라고 진언했다.^[7]

나오쓰구는 동년배 동료들이 1만 석 다이묘로 출세했음에도 5,000석에 머물렀으나, 불평 없이 이에야스에게 충성을 다했다. 나루세 마사나리로부터 이를 전해 들은 이에야스는 나오쓰구의 성격을 칭찬하며 한 번에 5,000석을 가증, 다이묘로 삼고 10년간 쌀 5만 석을 지급했다.^[7]

혼다 마사즈미가 이에야스와 히데타다 아래에서 권세가 절정일 때, 나오쓰구는 "마사즈미는 곧 개역될 것이다"라고 예언했다. 이후 마사즈미가 가증되자 "이후를 보아라"라고 말했고, 우쓰노미야 번에 대폭 가증되자 "마사즈미의 멸망이 더욱 가까워졌다"라고 말했다. 그 이유로 "마사즈미는 상(히데타다)께서 우에다성 전투에서 사나다 아와에게 패하여 지각했을 때, 군감이었던 혼다 사도에게 책임을 물어 할복시켜야 한다고 이에야스에게 말했기 때문"이라며, "아버지를 아들이 할복시키려 하다니 언어도단의 곡사이며, 곧 천벌이 내려질 것이다"라고 설명했다.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즈미는 우쓰노미야 츠리텐조 사건으로 개역되었다.^[7]

젊은 요리노부가 거친 행동을 했을 때 나오쓰구가 억눌렀다. 요리노부의 허벅지에 상처가 남았지만, 훗날 요리노부는 "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나오쓰구가 그때 간언해 준 덕분이다. 이 상처는 그 일을 떠올리게 해준다"라며 치료를 거절했다.

3. 1. 오사카 전투 관련

3. 2. 기타 일화

4. 계보

5. 등장 작품

• 1973년-1974년 NHK 대하드라마 에도를 벤다 아즈마 우콘 은밀장 (배역: 시마다 쇼고)
• 1988년 도쿠가와 이에야스 (배역: 아와지 다이스케)
• 1985년 풍운 야규 무예장 (배역: 하야카와 준이치)
• 198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 (배역: 이토 히로시)

참조

_[1] 문서 生年には天文13年（1544年）、天文23年（1554年）説もあり、詳しく分かっていない。
_[2] 서적 朝日日本歴史人物事典 https://archive.is/u[...] 朝日新聞社 1994-11
_[3] 문서 明治維新までは大名とはみなされなかった。
_[4] 서적 国史大辞典 吉川弘文館
_[5] 서적 コンサイス日本人名辞典 第5版 株式会社三省堂 2009
_[6] 간행물 徳川一門付家老の成立過程と駿府政権 徳川林政史研究所 1999-03
_[7] 서적 世界人物逸話大事典 角川書店 1996-02
_[8] 문서 彦根藩家老